인천의 숙련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2026 인천기능경기대회’가 4월 6일 오늘 개막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주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부평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인천 지역 1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서비스 등 총 37개 직종에 약 350여 명의 지역 숙련기술인과 학생들이 참가해 치열한 기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경기장으로는 부평공업고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인천소방고등학교 등이 포함됐다.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지역 예선 성격을 띠고 있다. 입상자(1~3위 및 우수상)에게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기능사 자격증 시험 면제, 취업 가산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특히 8월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6일 오전 부평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회 기간 동안 일반 시민과 학생들도 경기장을 방문해 다양한 기술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기능경기대회가 미래 기술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일정과 직종별 경기 정보는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매일신문 이아주 기자
인천매일신문 이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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