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드림스타트가 2026년 제2차 아동복지 실무협의체를 본격 운영하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선다.
계양구는 27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내 아동복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제2차 아동복지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체에는 계양구청, 계양구 드림스타트, 관내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보건소, 복지관 등 아동 관련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위기아동 조기 발견 ▲맞춤형 서비스 연계 ▲지역 자원 발굴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AI 기반 아동 건강·발달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과 연계해 위기 징후를 보다 빠르게 포착하고, 맞춤형 개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아동 안전 돌봄 캠프’와 학습지원 프로그램 확대도 협의체를 통해 추진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현재 18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분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이미 1차 협의체를 통해 12건의 위기아동 사례를 조기 개입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실무협의체 운영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양구의 아동복지 정책 성과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매일신문은 계양구 아동복지 정책 및 드림스타트 사업 후속 취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매일신문 이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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