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7. 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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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매일신문 이아주 입력 2026.05.26 07:09

인천시가 31년 만에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 행정체제가 기존 ‘2군 8구’에서 ‘**2군 9구**’로 바뀐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 중구 내륙부와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 신설

– 중구 영종·용유·무의 지역을 분리해 **영종구** 신설

– 서구를 분리해 **검단구**를 신설하고, 기존 서구는 **서해구**로 명칭 변경

 

이번 개편으로 인천은 광역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가 하나 늘어나며, 생활권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생활권 내 행정처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7월 본격 시행에 앞서 임시청사 확보, 공무원 재배치, 국가기초구역 조정 등 세부 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다. 다만 신설 구의 청사 건립 비용과 인력 부족 문제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단순한 구역 조정이 아니라, 인천의 균형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큰 변화”라며 “차질 없이 새로운 행정체제를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인천매일신문은 7월 개편 이후 달라지는 행정서비스와 주민 생활 변화를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