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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바이러스, 제2의 코로나 될까? 

인천매일신문 이아주 입력 2026.05.20 08:33
에볼라바이러스, 제2의 코로나 될까? 

WHO 국제비상사태 선포… 그러나 팬데믹 가능성은 낮아

세계보건기구(WHO)가 5월 17일 아프리카 민주콩고(DRC)와 우간다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 유행**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포했다. 2014~2016년 대유행 이후 가장 큰 규모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같은 글로벌 팬데믹으로 번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상황

– DRC 이투리주 중심으로 확진 8명, 의심 사례 500명 이상, 사망 130명 추정

– 우간다에서 DRC 관련 확진 2명(1명 사망)

– 치명률 25~50% 수준 (이번 Bundibugyo 균주)

– 백신·특효약은 아직 해당 균주에 승인되지 않음

 

첫 환자는 4월 말 보건 노동자로, 분쟁 지역과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확산이 빨라졌다.

 

코로나19와 결정적 차이

치명률 | 25~50% | 현재 매우 낮음 |

에볼라는 증상이 심해져야 전염력이 강해져 조기 격리와 접촉자 추적이 효과적이다. WHO도 “팬데믹 기준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국 영향과 대응

한국 질병관리청은 “국내 유입 가능성 낮음”으로 판단하고 공항 검역을 강화했다. 일반 여행객의 위험은 미미하며, 아프리카 해당 지역 방문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