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국민의힘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늘(5월 9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 지지자, 국민의힘 인천시당 및 당협 관계자, 시·구의원 등 수백 명이 몰려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사무실 내부와 복도, 계단까지 인파로 가득 차 김 후보의 높은 지지세를 실감케 했다.
김찬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처럼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 동안 동구청장으로 쌓아온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를 인천의 중심도시로 재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동인천·인천역 역세권 복합개발, 원도심 재생사업 가속화, 인천발 KTX 유치, 고도제한 완화 등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구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김찬진 후보가 진짜 일할 사람이다”, “원도심이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행사는 분위기 넘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사무실을 가득 메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김찬진 후보는 앞으로 세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제물포구(중·동구 통합) 초대 구청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남궁형 후보와의 양강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며, 원도심 발전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인천매일신문 이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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