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7. 02 (목)
사람들 >

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전국 최장 무장애 숲길 확대·도심 녹지 대폭 확충” 환경 공약 발표

인천매일신문 이아주 입력 2026.05.10 07:30
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전국 최장 무장애 숲길 확대·도심 녹지 대폭 확충” 환경 공약 발표

국민의힘 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차별 없는 녹색 복지’를 핵심으로 한 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민선 8기에서 완성한 전국 최장 5.5km 무장애 나눔길을 구 전체로 확대하고, 도심 속 녹지를 대폭 늘려 ‘초록빛 생활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이날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은 주민이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복지”라며 “이미 검증된 추진력으로 남동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걷기 좋고 살기 좋은 초록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 만수산 등 기존 무장애 숲길을 남동구 전역의 다른 산과 공원까지 연결하는 ‘도심 숲길 연결 프로젝트’ 추진

▲ 노인, 장애인, 유모차 이용객 등 교통약자도 산 정상까지 불편 없이 오를 수 있는 장벽 없는 숲길 확대

▲ 동네 곳곳에 작은 숲과 꽃밭을 조성해 주민 생활권 내 ‘사계절 녹지 공간’ 대폭 확대

▲ 미세먼지 차단 숲 추가 조성 및 낡은 도심 공원을 주민 맞춤형 쉼터로 새단장

 

박 후보는 “이런 녹색 복지망이 완성되면 열섬 현상과 미세먼지 완화, 구민 건강 증진,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등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남동구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 친화 도시로 탈바꿈시켜 정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844 5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 같은 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에서 박 후보는 “구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천적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