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4. 25 (토)
뉴스 >

! [인천매일신문] 유정복 시장 영국 출장 후 ‘기대 UP’…영종 위컴 애비 유치에 주민들 “드디어 희망 보인다”

인천매일신문 입력 2026.03.12 09:50
! [인천매일신문] 유정복 시장 영국 출장 후 ‘기대 UP’…영종 위컴 애비 유치에 주민들 “드디어 희망 보인다”

이아주 기자 입력 2026.03.12 10:30 | 수정 2026.03.12 11:00

유정복 인천시장이 2월 말 영국 출장에서 거둔 교육·바이오 분야 성과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종 미단시티 ‘위컴 애비(Wycombe Abbey)’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MOU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드디어 영종 교육환경이 바뀔 수 있겠다”는 응원과 희망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유 시장은 2월 22~27일 4박 6일 일정으로 런던·하이위컴·케임브리지·맨체스터를 방문해 글로벌 협력을 추진했다. 출장 2주 만에 주민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유정복 시장님 덕분에 국제학교가 현실이 될 것 같다”, “영종 아이들 미래가 밝아졌다”는 긍정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영종 미단시티 ‘위컴 애비’ MOU…주민 “10년 기다림 끝에 희망”

2월 24일(현지시간) 위컴 애비 본교 방문 시 피터 워렌 이사장과 체결한 국제학교 설립 상호 협력 MOU가 핵심이다. 지난해 3월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130년 역사 영국 명문 여학교로, 이번 MOU를 통해 법규 준수·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올해 상반기 사업협약 → 2028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영종구 주민 C씨(30대)는 “국제학교 유치 얘기가 10년 넘게 나왔는데, 시장님이 직접 본교를 방문해 MOU까지 따낸 건 정말 기대된다. 우리 아이들이 세계적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영종 부동산·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종 주민 카페·커뮤니티에서는 “유 시장님 응원합니다!”, “영종 최초 국제학교, 빨리 착공됐으면” 같은 응원 댓글이 활발하다.

◇ 송도 ‘럭비 스쿨’ 추진 + 바이오 협력…인천 전체 기대감 ↑

같은 날 450년 전통 ‘럭비 스쿨’과 MOU를 맺어 송도캠퍼스 유치도 본격화됐다. 영종·송도 축 국제학교 벨트가 구체화되면서 인천 전체 교육 인프라가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케임브리지 클러스터 벤치마킹, 글로벌 벤처투자사 **살로니카(Salonica)**와 MOU, 맨체스터 시티랩 방문 등으로 송도형 사이언스파크 모델 기틀을 마련했다. 유럽한인총연합회 간담회에서는 재외동포청 인천 존치 지지도 재확인됐다.

인천시는 “이번 출장은 인천을 글로벌 교육·바이오 허브로 재편하는 중요한 발판”이라고 평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미래를 위해 계속 뛰겠다”며 주민 기대에 화답했다.

아직 사업협약·착공까지는 남았지만, 영종·송도 주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응원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번 출장은 “인천 세일즈”의 긍정적 신호탄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