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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호’의 든든한 엔진 맹성규, ‘압도적 성장’ 인천의 밑그림을 그리다

인천매일신문 이아주 입력 2026.06.29 07:27
박찬대 호’의 든든한 엔진 맹성규, ‘압도적 성장’ 인천의 밑그림을 그리다

민선 9기 인천광역시의 출발선에 선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의 행보가 거침없다. 당선 직후 가장 이목이 쏠렸던 시장직 인수위원회 공식 지휘봉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의원에게 맡기면서다. 정통 행정 관료 출신의 노련함과 3선 정치인의 무게감을 동시에 갖춘 맹 위원장의 전면 배치는 ‘일하는 민선 9기’를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10일 공식 출범했던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짧은 기간 동안 치열한 논의를 거쳐 지난 28일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맹 위원장이 이끈 인수위는 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인공지능, 바이오, 콘텐츠, 에너지를 아우르는 ABC+E 전략에 원도심 기반 산업을 결합한 ‘ABC+EF’라는 고도화된 성장 전략을 최종 제시했다.

단순히 화려한 청사진에만 머물지 않았다. 맹 위원장은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지낸 베테랑답게 인천의 해묵은 과제인 원도심 활성화와 교통망 확충을 민선 9기의 핵심 축으로 정확히 견인해 냈다. 특히 예리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전임 시정부의 잠재적 재정 부담 요소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이음카드의 실효성 있는 환급 실행안을 다듬는 등 ‘시민 체감형’ 정책 개편을 이끌어냈다.

인수위의 마지막 전체회의를 주재한 맹 위원장의 스탠스는 명확했다. 박 당선인의 시정 비전인 ‘압도적 성장, 행복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100대 시정과제를 정교하게 다듬어 최종 권고안을 채택했다. 선거 과정에서의 약속이 행정의 언어로, 나아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과 정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탄탄한 징검다리를 놓은 셈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박찬대 당선인의 과감한 비전과 맹성규 위원장의 철두철미한 기획력이 만나 민선 9기 인천이 흔들림 없이 출발할 수 있는 4년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호평이 이어진다.

지방자치와 중앙정치 무대를 두루 경험하며 쌓아온 맹 위원장의 경륜은 이번 인수위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말보다 실천’으로 증명해 낸 그의 정치가 민선 9기 인천의 압도적 성장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