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가 오늘 새벽 파업을 앞두고 경영진과 극적으로 합의했다. 노조는 당초 오늘 오전 9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막판 협상에서 성과급 안을 대폭 끌어올리면서 파업을 철회했다.
합의안의 핵심은 메모리 사업부 직원들에 대한 최대 **6억 원** 규모의 성과급 지급이다. 영업이익 300조 원을 달성할 경우 지급되는 구조로, 현금과 자사주를 혼합해 지급한다.
노조 측은 “지난 3년간 고통 분담을 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고, 삼성전자 경영진은 “이번 합의로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극적 합의로 삼성전자 노사 갈등은 일단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
인천매일신문 이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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