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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꿈을 위해 살게 된다.”

인천매일신문 이은경 입력 2026.05.16 09:14
꿈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꿈을 위해 살게 된다.”

세상에는 크게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꿈이 있는 사람과 꿈이 없는 사람.

꿈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꿈을 위해 살게 된다

이 한 문장이 가슴을 강하게 울린다. 꿈을 가진 사람은 자기 인생을 산다. 반면 꿈이 없는 사람은 타인의 인생을 산다. 사는 모습 자체가 확연히 다르다. 꿈이 있는 사람은 매일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세우고, 활기차고 긍정적이며 도전적인 삶을 살아간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진한다. 설령 큰 꿈을 완전히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이미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이 된다.

 

그러나 꿈이 없는 사람은 어떠한가.

자신의 삶에 대한 주도권을 내려놓은 채, 주변의 기대, 사회의 흐름, 타인의 성공 스토리에 휘둘리며 살아간다. 회사에서는 상사의 꿈을, 가정에서는 가족의 꿈을, 사회에서는 트렌드의 꿈을 대신 이루어주다 결국 자신을 잃어버린다. 그들의 삶은 ‘대리 만족’과 ‘타인 중심’으로 채워지기 쉽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특히 젊은 세대에게 ‘꿈’을 이야기하면서도, 정작 꿈을 꾸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 불확실한 미래, 경제적 압박 속에서 많은 이들이 “꿈 같은 건 사치”라고 자조한다. 하지만 이는 위험한 착각이다. 꿈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누군가의 부속품이 되어 버린다.

 

꿈은 거창할 필요가 없다.

작은 목표라도 좋다.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 내가 가치 있다고 믿는 무언가를 향한 마음만 있다면 그것이 꿈이다. 중요한 것은 그 꿈을 ‘구체적인 행동계획’으로 옮기는 용기다. 꿈을 가진 사람은 실패를 경험으로 바꾸지만, 꿈이 없는 사람은 실패조차 자신의 것으로 여기지 못한다.

 

우리 모두가 꿈을 가진 주인공이 되는 사회.

그것이야말로 진정 건강하고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다.

 

꿈이 없는 삶은 타인의 꿈을 위한 연료가 될 뿐이다.

반대로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삶은, 결국 자신뿐 아니라 주변까지 밝히는 등불이 된다.

 

지금 이 순간,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누구의 꿈을 대신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나만의 꿈을 다시 그려보자.   그림이 선명해지는 순간, 삶은 이미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