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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영동군민회 고문단, 남다른 고향 사랑…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전달

인천매일신문 이아주 입력 2026.06.10 22:00
재인천영동군민회 고문단, 남다른 고향 사랑…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전달

타향에서도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묵묵히 온정을 베푸는 이들이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재인천영동군민회 고문단(오석진·임병대·조재운·권혁기·변판섭)은 매년 뜻을 모아 앞장서 온 고향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2일 충북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문단이 십시일반 모은 150만 원에 재인천영동군민회 충당금 50만 원을 더해 마련됐다.

​이들이 이끄는 ‘한마음 장학회’는 도심지로 진출한 고향 선배들이 고향의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만든 자발적 기부 모임이다. 넉넉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매년 빠짐없이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향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별히 올해 전달식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정영철 영동군수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겸해 더욱 뜻깊게 진행될 예정이다. 재인천영동군민회 측은 정 군수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미리 축하 난(蘭) 화분을 보내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군민회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에 더 많은 향우가 참여해 자리를 빛내고, 고향 사랑의 뜻을 함께 모으길 기대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청했다.

장학금 기탁이나 오는 12일 열리는 전달식 참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향우회 영동군민회 측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