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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 리포트] 스마트폰 보느라 침침한 눈… 5070 위협하는 ‘황반변성’ 막는 천연 방패

인천매일신문 이아주 입력 2026.06.10 07:53
오늘의 건강 리포트] 스마트폰 보느라 침침한 눈… 5070 위협하는 ‘황반변성’ 막는 천연 방패

노안이 시작되는 50대 이후부터 “최근 들어 부쩍 눈이 침침하고 흐릿하다”거나 “바둑판이나 달력의 선이 조금씩 굽어 보인다”며 단순한 시력 저하로 넘기는 시니어 세대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요 건강 의학 프로그램들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에 변성이 생기는 ‘황반변성’을 경고하며, 이를 방치했을 때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강력하게 지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시니어의 소중한 시력을 지키고 눈의 노화를 늦춰줄 최고의 ‘천연 눈 보약’ 식품과 일상 속 필수 대처법을 집중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로 5070 세대가 가장 경각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시니어를 위협하는 황반변성의 무서움과 증가 원인입니다. 안구 안쪽의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시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황반의 색소 밀도가 급격히 감소하고, 최근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청색광(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져 황반 세포가 빠르게 손상되고 있습니다. 일단 손상된 황반 세포는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최근 다수의 건강 프로그램에서 눈을 보호하는 천연 선글라스이자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최고의 식재료로 극찬한 ‘국산 깻잎’의 위력입니다. 깻잎은 흔히 먹는 채소이지만, 눈 건강에 핵심적인 영양소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황반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자외선이나 스마트폰의 청색광을 흡수하여 눈 세포를 보호하고 시력 저하를 막아줍니다. 또한 깻잎에 가득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안구 건조증을 완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세 번째는 소화가 잘되면서도 깻잎 속 지용성 영양소의 흡수율을 4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는 깻잎 모찌 두부’ 레시피입니다. 깨끗이 씻은 국산 깻잎 20장을 잘게 다지거나 믹서기에 살짝 갈아줍니다. 냄비에 부드러운 국산 두부 한 모와 전분 가루 2큰술, 따뜻한 물 반 컵을 넣고 으깨며 잘 섞어준 뒤, 다져놓은 깻잎을 함께 넣습니다. 약한 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찰기가 생길 때까지 5분간 뭉근하게 끓여낸 뒤 사각 틀에 담아 냉장고에서 굳혀내면 완성됩니다. 지용성인 루테인은 두부의 불포화지방산과 만났을 때 체내 흡수율이 극대화되며,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중장년층의 아침 건강식이나 반찬으로 안성맞춤입니다.

마지막으로 일상 속에서는 눈의 피로를 원천 차단하는 침샘 마사지’와 눈 온찜질’을 병행하면 눈 건강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침 분비가 줄어들면서 입안뿐만 아니라 눈까지 함께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식사 전후로 귀 밑과 턱 밑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2분간 마사지해 주면 침샘이 자극되어 전신 면역력과 안구 건조증 완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와 함께 잠들기 전 따뜻하게 데운 수건을 눈 위에 5분간 올려두는 ‘눈 온찜질’을 해주면, 눈물의 기름샘이 열리면서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하루 동안 쌓인 눈의 피로 물질을 빠르게 배출하는 확실한 대처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