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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가 닳도록 뛰겠다”…’현장 전문가’ 구재용, 서구의 새 지도를 그리다

인천매일신문 이아주 입력 2026.06.05 16:00
운동화가 닳도록 뛰겠다”…’현장 전문가’ 구재용, 서구의 새 지도를 그리다

인천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서구의 새로운 나침반을 쥔 구재용 신임 서구청장이 당선 직후 서구민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굳은 구정 운영 철학을 밝혔다.

​구재용 구청장은 당선이 확정된 후 “서구의 거대한 잠재력을 깨우고 구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라는 엄중한 명령을 받들겠다”며 “단순히 지시하는 구청장이 아니라, 발에 물집이 잡힐 때까지 서구의 골목길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구민의 발’이 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지역 사회에서 구재용 구청장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실천파’로 통한다. 책상 위에서 나오는 화려한 서류보다 운동화 끈을 매고 주민들과 부딪히며 찾아내는 ‘현장형 해법’을 신뢰하는 그의 스타일은 이번 당선 메시지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는 향후 서구의 핵심 과제로 청라·루원시티 등 신도시의 인프라 고도화와 원도심의 정주 여건 개선을 꼽았다. 특히 문화·체육 시설의 확충과 보육·교육 환경 개선 등 주민들이 매일 피부로 느끼는 ‘디테일한 민생 행정’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서구의 성장은 외형적 팽창을 넘어 구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행복해질 때 완성된다”는 것이 그의 확고한 지론이다.

그는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시절 서구의 굵직한 환경·교통 현안을 정면으로 돌파했던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향후 서구의 핵심 과제인 청라·루원시티 인프라 고도화와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포부다.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서구민들의 기대도 남다르다. 거창한 구호보다 운동화가 헤지도록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그의 추진력을 지켜봐 왔기 때문이다.

​검암동의 한 주민은 “구재용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라며 “말만 앞서는 행정이 아니라 교통 문제, 환경 문제 등 서구의 가려운 곳을 꼼꼼하게 긁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구민의 눈높이에서 답을 찾겠다”며 가장 낮은 자세로 출발선에 선 구재용 서구청장. 소통의 깊이를 더하고 실천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그의 다짐이, 인천 서구의 내일을 얼마나 더 풍요롭게 바꿀지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