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두고,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의 대표적 교통 요충지이자 중심 상권인 주안역(옛 시민회관 쉼터 일대)을 찾아 막바지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주말을 맞아 유 후보를 연호하는 지지자들과 유세를 지켜보려는 수많은 인천 시민들이 대거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 후보가 유세차에 오르자 광장은 승리를 확신하는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가득 찼다.
마이크를 잡은 유정복 후보는 “인천은 지금 미래를 향해 도약하느냐, 아니면 다시 과거로 후퇴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라며, “말만 앞서는 ‘말꾼’이 아니라 실력과 성과로 증명된 ‘진짜 일꾼’만이 인천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후보는 재임 시절 이뤄낸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1위, 인구 증가율 1위 등의 굵직한 시정 성과를 조목조목 짚으며, “시작한 사람이 매듭을 지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인천의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고 영종구·검단구 분구 등 31년 만의 행정 체제 개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점을 부각하며 ‘검증된 추진력’을 지닌 리더십이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현장에서 유세를 지켜본 주민 김모 씨(54, 미추홀구)는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추진력 있게 일을 처리해 온 후보라는 점에서 신뢰가 간다”며 “남은 임기 동안 약속한 공약들을 시원하게 완성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주안역 집중 유세는 국민의힘 지역 주요 인사들과 지지층이 대거 결집해 강력한 ‘원팀’ 시너지를 과시하며, 선거 막판 승기를 굳히기 위한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인천매일신문 이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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