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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천원택배’… 배송 200만 건 돌파, 매출 13.9%↑

인천매일신문 입력 2026.04.21 07:01
소상공인들 ‘천원택배’… 배송 200만 건 돌파, 매출 13.9%↑

유정복 시장 “인천형 공유물류 모델 안착, 민생경제에 구원투수 역할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소상공인 ‘천원택배’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누적 배송량이 200만 건을 돌파하고, 이용 소상공인들의 평균 매출도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19일 “2024년 10월 사업 시작 이후 올해 4월 기준 소상공인 천원택배 누적 배송 건수가 200만 3000여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참여 업체 수도 4221개에서 8947개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부평구 소재 천원택배 집화센터를 방문해 직접 택배 물품을 확인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배송 뒤 구원투수는 인천시가 되겠다”며 “천원택배가 소상공인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민생정책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평균 매출이 13.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단순한 택배비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지하철과 전기화물차를 활용한 ‘인천형 공유물류’ 모델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1,0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정책은 물류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인천형 공공물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천원택배는 유정복표 물류 정책의 핵심이자 생활밀착형 민생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더 쉽고 저렴하게 물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천원택배 사업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매일신문 = 이아주 기자)

2026년 4월 21일